2012. 4.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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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안전기원제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고사입니다.
상을 차리고 그 건설관련 원청업체(시행업체), 시공업체, 하도업체의 대표급들이거나 팀장급정도가 모여 고사를 지내고 준비한 음식(떡, 수육, 약간의 주류)을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주관은 안전관리자가 합니다.
건설현장이 커서 여러 하도가 하는 경우에는 대표적인 하도를 선정해서 그 곳에서 주관하도록 하는것이 편합니다. 물론 시공업체에서 주도해도 되긴 하겠지만 돈이 오가는 문제라 빠지는게 좋습니다.
하나의 공사면 한번만 하지만 플랜트 같이 큰 공사는 크게 나눈 구역별로 공사 들어가기 전에 할수도 있고, 건물인 경우에는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과정 전에 또 할수도 있습니다.
비용 부담은 관례적으로 하도업체들이 분담합니다. 대략 비용이 2백 이상 듭니다.
물론 하기 나름이겠지요.
안전 건설 기원문(축원)을 낭독하고 원청업체부터 차례로 절을 하고 술을 올립니다. 외모가 말끔한 사람이 옆에서 술잔을 받아 상에 올리고 내리는 것을 보조하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국민의례도 간단히 먼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평탄작업된 공간에 상을 준비하는데, 그 공사의 핵심근처에서 해야 합니다.
의자도 당연히 준비해야겠지요.
그리고 끝난뒤 나누어 먹을 공간 - 천막, 별도 음식상 준비하시구요-과 상을 차리고 정리하고 뒷마무리 할 사람 몇명 정도는 있어야겠지요.
어려운 거 아닙니다. 돈이 들어서 그렇지.
그런제 질문마감율 0%는 뭘까요. 답변 안하려다 합니다.